2분기 영업이익 143억원
매출 1200억원 전년比 38.8% 증가
한컴 한컴 close 증권정보 030520 KOSDAQ 현재가 16,240 전일대비 1,070 등락률 +7.05% 거래량 89,225 전일가 15,170 2026.07.30 11:14 기준 관련기사 한글과컴퓨터, AI 성장세 힘입어 반기 최대 매출…'에이전틱 OS'로 글로벌 공략 속도 36년만에 '한컴'으로 사명 바꾸고 새출발…"에이전틱 OS 기업" 한컴, 한컴인스페이스 319억원에 매각…"글로벌 사업 속도" 이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과정에서 2분기 영업이익이 줄었다. 올해 안에 에이전틱 운영체제(OS)를 상용화하며 AI 사업을 키울 계획이다.
30일 한컴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1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순이익은 241억원으로 60.1% 늘었다.
이번 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AI 신사업 투자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컴 관계자는 영업이익 관련 "에이전틱 OS를 비롯한 AI 솔루션 등 신사업 투자 비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AI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 동기보다 40% 가까이 늘었다. 6월 말 기준 누적 AI 제품 매출은 135억원으로, 전년 전체 AI 매출액(89억원)을 앞섰다. 한컴은 "중앙부처와 시·도 교육청, 기업 등 20만 곳의 핵심 고객층에서 AI 패키지 제품과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컴의 기업간거래(B2B) 고객 중 AI 패키지 제품으로 전환한 비율은 지난 3월 말 4.2%에서 6월 말 기준 6.2%로 증가했다.
한컴은 오는 4분기 에이전틱 OS 베타 버전과 상용화 버전을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에이전틱 OS는 고객 환경에 흩어진 AI 에이전트를 제작·실행·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내년부터는 상업화에 돌입해 국내와 유럽 시장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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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한컴 대표는 "올해 에이전틱 OS 상용화라는 이정표를 세우고 국내와 유럽 시장을 목표로 한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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