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소사본동, 심곡본동, 원미동 등 주택밀집지역 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 1073곳에 상세주소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 또는 활동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하는 동(棟) 번호, 층수, 호(號)수 등을 말한다.

상세주소판. 부천시 제공

상세주소판.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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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상세주소판을 설치해 건물 이용자와 우편·택배 배송기사, 응급구조기관 등이 개별 호수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소정보 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는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구조와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등 주소정보 활용 기반을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도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원룸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상세주소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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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관계자는 "복잡한 도심 내 건물군에서는 개별 호수 확인이 어려워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며 "상세주소판 설치를 지속해서 확대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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