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日 지진 관련 상황점검…"한국인 인명피해 접수 없어"
외교부가 29일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주후쿠오카총영사관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구마모토 지진 상황을 평가하고 현지 한국인의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주후쿠오카총영사관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한국인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사관은 "지속해 일본 유관기관 및 동포 사회를 접촉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안전 공지를 수시 전파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 기획관은 "지난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한 후 여진이 160여 차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현지 우리 국민 안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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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 기준 '진도 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에서 진도 7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역대 8번째이며, 구마모토현에서만 3차례 기록됐다.
이한나 기자 im21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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