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어의 날 기념
8월 2일까지 특별전 무료 관람
국립중앙박물관은 태국어의 날(7월 29일)을 기념해 오는 8월 2일까지 5일간 특별전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국 정부가 태국어 보존과 발전을 위해 제정한 태국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시는 태국에서도 한자리에 모으기 어려운 대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특별전으로, 수코타이 왕조 제3대 람캄행 대왕이 1292년 타이 문자를 창제한 사실을 기록한 '람캄행 대왕 비문' 복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1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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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우리나라에 한글날이 있듯 태국도 태국어의 날을 기념하며 언어에 대한 자긍심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무료 관람을 계기로 태국에서도 한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대표 문화유산을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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