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세 대상 47종 검진…주말 검진 신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 1인 가구의 질병 조기 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진 항목은 A·B·C형 간염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간·신장 기능검사,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검사, 성병검사 등 총 47종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관악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 홍보 포스터. 관악구 제공.

관악구 청년 무료 건강검진 홍보 포스터. 관악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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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올해 학업이나 직장 생활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청년을 위해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 기존 평일 오전에만 진행하던 검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연장했고, 9월 12일과 12월 12일에는 분기별 주말 검진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인 가구다.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악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정확한 검사를 위해 방문 전 최소 8시간 이상 금식해야 한다.

검사 결과는 관악구보건소 재방문 또는 온라인 공공보건포털로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의료기관 안내와 함께 대사증후군 관리, 체력인증센터 등 보건소 내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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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구청장은 "청년 건강검진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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