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모아타운 등 9회 강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2026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8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받는다.
강의는 8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화·수요일에 걸쳐 총 9회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정비사업의 이해(주택공급사업 개론)를 시작으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재개발·재건축, 모아타운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지역주택조합 포함), 관리처분계획(감정평가), 정비사업 관련 부동산 세제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장소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두 곳으로 나눠 운영한다. 화곡·등촌·가양동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1구역'은 강서구청 3층 대회의실(화곡로 302), 방화·공항동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2구역'은 공항동 주민센터(송정로 45)에서 진행된다. 다만 구역별로 신청을 받되 수강생은 원하는 강의를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강사진은 건축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등으로 꾸려졌다. 감정평가의 원리와 비례율, 이주비 및 영업보상 기준, 단계별 세금 비과세 요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정비사업 관계자나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강의 영상을 촬영해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계획이다. 전체 강의의 50% 이상을 수강한 주민을 대상으로 9월 29일 수료식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강서구청 누리집 공지·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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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구청장은 "정비사업은 지역의 미래 지도를 바꾸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이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사업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강서구의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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