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전남광주특별시 등 유관기관 참여
지역 어업인 60여 명 대상 안전교육
녹동항 연안사고 위험구역 현장 점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어업인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활동에 나섰다.


서해해경은 28일 고흥군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어업인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확대 시행된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해해경은 28일 고흥군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어업인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해해경청 제공

서해해경은 28일 고흥군 어선안전조업국에서 어업인 구명조끼 착용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해해경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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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서해해경청을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수협,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해양대학교 RISE사업단 등이 참여해 어업인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참석 기관들은 수협이 주관한 어업인 안전교육과 연계해 어업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장에서는 ▲구명조끼 착용 100만 서명운동 ▲팽창식 구명조끼 60벌 배부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개정사항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백학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구명조끼 착용은 선택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수칙이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업인 구명조끼 착용 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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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백 청장은 녹동파출소를 방문해 현장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한 뒤 연안사고 위험구역인 녹동항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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