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학부모 등 800여 명 참석
성적 넘어선 '성장과 도전' 축하
김대중 교육감 "주인공은 메달 아닌 학생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2026 전국(소년·동계·장애학생)체육대회 꿈나래한마당'을 개최하고, 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의 눈부신 도전과 성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대회 성적과 메달의 색깔을 넘어,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방울과 성장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학생선수를 비롯해 학부모, 학교장, 지도교사, 교육장,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8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026 전국체육대회 꿈나래한마당'을 개최했다. 전남광주교육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2026 전국체육대회 꿈나래한마당'을 개최했다. 전남광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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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바통터치'를 주제로 한 편의 교육연극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극 중에서는 체육계 선배들과 학교운동부 지도자가 과거 선수 시절 겪었던 수많은 실패와 부상을 극복해 낸 이야기와 제자들의 성장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과정이 생생하게 펼쳐졌다.

이어 선배들의 따뜻한 격려와 가르침을 후배들이 이어받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장면이 연출되며, 스포츠가 지닌 진정한 교육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뜻깊은 이정표로 삼아 전남과 광주 지역 간의 체육 자원 연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선수들에 대한 맞춤형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경쟁력 있는 '글로컬(Glocal)' 체육인재 양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은 목에 건 메달이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한 학생선수들과 그 곁을 든든히 지켜준 가족, 그리고 지도자 여러분"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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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발과 발맞춰,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고 넓은 세계를 향해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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