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텔리전스' 유현퍼시픽그룹, 글로벌 특허전략 가동
공급망·경제안보 위험신호 판별하는 헬리오스
'글로벌 시장 겨냥' 중장기 IP 포트폴리오 구축
AI 기반 위·변조 판독…핵심기술 권리화 추진
공급망과 경제안보 분야의 위험 신호를 선별하는 인공지능(AI) 인텔리전스 플랫폼 유현퍼시픽그룹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한 중장기 지식재산(IP) 포트폴리오 구축에 나선다.
유현퍼시픽그룹은 특허청과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남부지식재산센터가 운영하는 'IP나래 프로그램' 하반기 지원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유현퍼시픽그룹은 자사 인텔리전스 플랫폼 헬리오스(HELIOS)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들에 대한 IP 전략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헬리오스는 글로벌 공급망 및 경제안보 분야에서 유의미한 신호만을 선별·제공하는 인공지능(AI)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항공·해양·위성 등 전세계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공개출처정보(OSINT)를 실시간 수집한 뒤 자체 지식체계(ontology)에 기반한 판정 엔진으로 노이즈를 걸러낸다. 유현퍼시픽그룹
IP나래 프로그램은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핵심 기술의 권리화와 IP 기반 경영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허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집중 컨설팅이 이뤄진다. 유현퍼시픽그룹은 그동안 축적해온 AI 판정 기술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핵심 기술의 권리화를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중장기 IP 포트폴리오를 마련할 계획이다.
헬리오스는 글로벌 공급망 및 경제안보 분야에서 유의미한 신호만을 선별·제공하는 AI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항공·해양·위성 등 전세계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공개출처정보(OSINT)를 실시간 수집한 뒤 자체 지식체계(ontology)에 기반한 판정 엔진으로 노이즈를 걸러낸다. 단순 데이터 수집을 넘어 '실질적인 위협 신호'를 스스로 판정하는 구조가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유현퍼시픽그룹은 올해 들어 기술력에 대한 대외 검증을 잇따라 확보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비전 AI 기반으로 공급망 리스크 및 비대칭 위협을 교차 검증하는 '헬리오스 센티널(HELIOS SENTINEL)'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헬리오스가 플랫폼이라면 센티널은 '공급망 리스크' 특화 버전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말 출원한 핵심 특허 '오픈소스 데이터 분석 및 휴먼 인텔리전스 검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마켓 인텔리전스 제공 시스템 및 그 방법'은 지난 5월 지식재산처 초고속심사 대상으로 인정받아 우선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초고속심사는 국가전략기술 등 심사 필요성이 인정되는 출원에 한해 적용되는 제도로, 유현퍼시픽그룹 기술의 전략적 가치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회사는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반 이미지 위·변조 판독 기술 등 핵심 권리화 대상을 발굴하고, 경쟁 기술 분석을 토대로 기술 차별성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핵심 특허의 특허협력조약(PCT) 국제출원과 연계해 미국 시장을 겨냥한 해외 전략까지 수립할 예정이다.
김유현 유현퍼시픽그룹 대표는 "정보의 양이 폭증하는 시대에선 데이터를 모으는 기술이 아니라 신호와 소음을 가려내는 판정 기술이 중요하다"며 "헬리오스는 사람이 놓칠 수밖에 없는 방대한 정보 속에서 의미 있는 변화만 포착해 전달하는 기술 기반을 만들어 나간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이번 IP나래 선정은 그간 현장에서 검증해온 기술을 보호 가능한 자산으로 체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출원을 시작으로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IP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회사의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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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현퍼시픽그룹은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 입주해 있는 청년창업기업이다. 공급망 리스크 관리와 안보·경제 인텔리전스 분야로 플랫폼 적용 범위를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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