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작품 115편 응모
경남대학교는 28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제7회 3·15청년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3·15청년문학상은 대한민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3·15의거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들의 문학 창작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0년 제정됐다. 경남대와 사단법인 3·15의거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대학보사가 주관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대학생들이 시 부문 100편, 소설 부문 13편, 동화 부문 2편 등 총 115편의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 결과 시 부문에서는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윤채현 1학년 학생의 '성장기'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경남대 미술교육과 3학년 정기웅 학생의 '어떤 무늬를 찾을 수 있겠지'는 장려상을 받았다.
소설 부문에서는 단국대 문예창작과 4학년 김경민 학생의 '호호'가, 동화 부문에서는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최제헌 1학년 학생의 '동그라미가 도는 동안'이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홍정효 경남대 교학부총장과 박홍기 사단법인 3·15의거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서샛별 언론출판원장, 변종민 3·15청년문학상 운영위원장, 정일근 3·15청년문학상 고문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제7회 3·15청년문학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수상이 훌륭한 문학인으로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학상을 준비해 주신 사단법인 3·15의거기념사업회와 관계자, 심사위원을 비롯해 뜨거운 열정으로 공모에 도전한 전국 대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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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 사단법인 3·15의거기념사업회장은 "3·15의거의 자유·민주·정의 정신이 청년 작가들의 문학을 통해 다음 세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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