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 단장, 5개 실무반 구성
입지·정주 대책 등 유치전략 총력
국민의힘 도·시의원과 당정협의회 개최
국·도비 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 협력

영천시(시장 김병삼)가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을 전격 구성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당정 공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


영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유치 TF'를 구성해 체계적인 유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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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TF는 ▲기획전략반 ▲대외협력반 ▲입지기반반 ▲정주지원반 ▲시민홍보반 등 5개 실무반으로 운영된다.

TF는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의 필요성과 유치 당위성을 논리적으로 개발하고, 경상북도 및 관계 부처(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국회 등)와의 대외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건설 중인 영천경마공원과 본사, 말산업 연구·교육·관광시설을 하나로 묶는 '한국 말산업 복합거점' 조성 구상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운다.

아울러 이전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정주 여건(주거·교육·의료·문화 등) 마련과 투명한 추진 상황 공개를 통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에도 집중한다.


이와 함께 영천시와 영천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들은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비롯해 금호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제2탄약창 이전 등 영천의 미래 도약을 이끌 핵심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행정과 정치권이 '원팀'으로 강력한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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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영천시장은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는 마사회가 현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상생 전략"이라며 "경무공원이라는 확실한 기반과 경상북도,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와 국·도비 확보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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