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노텍 첫 입주공장 준공
㈜엠알이노베이션 100억 투자협약 체결
㈜에스디지엔텍, '경산시 4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지역 미래 성장동력인 화장품특화단지의 본격 가동과 대규모 투자 유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어우러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는 28일 경산 화장품특화단지 내 첫 입주기업인 ㈜바이노텍의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독자적인 나노 약물 전달 기술 기반의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제품 개발 기업인 ㈜바이노텍(대표이사 김유미)은 총 226억 원을 투자해 6583㎡ 부지에 연면적 8654㎡ 규모의 공장을 건립했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생산 가능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GMP 시설을 갖춤으로써 지역 화장품 산업이 본격적인 생산 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바이노텍은 이날 인재 육성을 위해 경산시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상생의 뜻을 더했다.
같은 날 경산시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화장품 전문 유망 강소기업인 ㈜엠알이노베이션과 1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표 브랜드 '더쎄라(THESERA)'를 보유한 ㈜엠알이노베이션은 특화단지 내 6618㎡ 부지에 신규 공장과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특화단지 활성화와 후속 기업 유치의 강력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의 지역사회 기부 문화도 활기를 띠고 있다.
27일 경산시청에서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에스디지엔텍(대표 오대국)의 '경산시 4호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이 진행됐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고액 기업기부 프로그램이다.
2025년 4분기 경산 희망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에스디지엔텍은 이번 가입을 통해 든든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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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은 "화장품특화단지의 첫 가동과 대규모 투자 유치는 경산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도약"이라며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들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성장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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