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 447발·마약 몰수 등
업무 분야별 유공자 표창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026년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으로 남진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진우 주무관은 중국산 짝퉁 공기청정기 필터 6만9000점(시가 70억원 상당)을 불법 유통하던 조직을 검거해 부정 물품의 국내 유입을 차단했다. 특히 위조 필터에서 인체 유해물질이 검출됨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의 협업을 통해 즉각적인 리콜 등 사후 조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함께 발표했다. 일반행정 분야에는 승객예약자료 일부 미제출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 신설에 맞춰 항공사가 자료 제출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이유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여행자통관 분야에는 엑스레이(X-Ray) 정밀 판독으로 기탁수하물에 은닉된 실탄 447발과 뇌관 200점을 적발한 김백진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물류감시 분야에는 환적화물 집중단속을 전개해 불법행위를 점검하고 해외 세관에 핵심 정보를 제공한 선정우 주무관을 뽑았다.
이달의 마약단속왕으로는 사전 정보 없이 엑스레이 정밀 판독만으로 두 차례에 걸쳐 메트암페타민 총 7.7kg을 적발한 박찬근 주무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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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업무 우수자로는 여행자 휴대수하물에 은닉된 금 그래뉼(시가 6400만원 상당)을 적발한 김혜경 주무관과 엑스레이 정밀 판독으로 대마류 총 780g 및 대마 카트리지를 적발한 김정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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