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청소년단 원아 체험형 교육

울산 남부소방서가 어린 시절부터 안전 습관을 키우기 위한 체험형 교육을 마련하며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울산 남부소방서는 28일 오전 남구청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의 하나로 마련된 이 날 프로그램에서는 ▲119 신고 요령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 방법 ▲소방복 착용 체험 ▲빛 소화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반복적인 체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부소방서는 원아들이 화재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신고하는 방법과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행동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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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소방복을 직접 입어보고 소화기 사용 원리를 체험하는 등 소방관의 역할을 가까이에서 이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낯설게만 느껴졌던 '119'라는 번호가 위급한 순간 자신과 주변 사람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도 함께 전달됐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교육은 어린 시절 형성된 습관이 평생 이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어린이와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부소방서가 28일 남구청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산 남부소방서가 28일 남구청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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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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