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혁신·출산교육·스마트농업·교통망확충 등 5대 핵심공약 제시
하나되는 성주,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
지방소멸 극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 행정력 집중

경북 성주군이 민선 9기 군정 청사진을 공개하며 지방소멸 극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선언했다.


군은 28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민선 9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나되는 성주, 다시 뛰는 성주'를 군정 구호로 제시하며 군민 체감형 행정을 중심으로 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좌)민선 9기 기자간담회를 연 전화식 성주군수 (우) '하나되는 성주, 다시 뛰는 성주'를 군정 구호로 제시하며 군민 체감형 행정을 중심으로 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는 전화식 성주군수 [사진=김이환 기자]

(좌)민선 9기 기자간담회를 연 전화식 성주군수 (우) '하나되는 성주, 다시 뛰는 성주'를 군정 구호로 제시하며 군민 체감형 행정을 중심으로 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는 전화식 성주군수 [사진=김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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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식 군수는 우선 '됩니다 민원실' 운영을 통해 기존의 관행적 행정에서 벗어나 해결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안 된다'보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먼저 고민하는 행정으로 군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서는 출산·돌봄·교육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출산·양육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성주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학생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농업 분야는 스마트농업 확대와 참외산업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 성주참외 수출시장 다변화와 스마트 축산 지원을 통해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앞당기고, 동서3축 고속도로와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성장 기반도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 복지 확대와 청년 공공임대주택·창업 지원, 성주형 농촌기본소득 도입, 성주호와 가야산권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전 군수는 "4만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군정 성과로 연결해 하나 되는 성주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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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성주군의 성패는 제시한 청사진보다 '됩니다 행정'이 실제 현장에서 얼마나 군민의 삶을 바꾸는 성과로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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