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해·마동준 노무사도 영입
중대재해 대응본부 형사수사 대응 역량 강화

법무법인 태평양은 이희동 전 서울남부지검 차장검사를 영입해 중대재해 대응본부의 형사수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법무법인 태평양 이희동 변호사, 손준해·마동준 노무사. 태평양 제공

법무법인 태평양 이희동 변호사, 손준해·마동준 노무사. 태평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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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변호사는 대검찰청 공공수사기획관, 서울중앙지검·광주지검·인천지검 공공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대검 재직 당시 전국 산업안전 사건을 지휘했고, 일선 검찰 공안부장으로 근무하면서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사건을 직접 담당했다. 금융범죄 중점청인 서울남부지검에서는 1·2차장을 겸임하며 기업형사와 금융수사 경험도 쌓았다.


태평양은 최근 광주고용노동청 중대재해수사과에서 근무한 손준해 노무사와 울산지청·부산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역임한 마동준 노무사를 영입하며 노동 분야 전문성도 강화했다. 두 전문가는 산업안전 감독과 중대재해 조사 등 현장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구축과 사고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태평양은 이번 영입으로 사고 발생 이후 형사 대응은 물론 초기 현장 대응, 고용노동부 조사, 경찰·검찰 수사, 민·형사 분쟁까지 이어지는 중대재해 전 과정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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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최근 영입한 전문가들의 경험을 결합해 사고 예방부터 조사·수사, 분쟁 해결까지 아우르는 통합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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