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환경 관심 높아지자, 단지 내 조경설계 주목도 ↑
1,800평 중앙광장에 바닥분수·놀이숲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단지 안 공원급 광장 특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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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여가와 휴식을 중시하는 수요가 뚜렷해지면서, 녹지가 인접하거나 차별화된 조경을 갖춘 아파트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청약 성적이 이런 흐름을 뒷받침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기·인천에서 공급된 청약 경쟁률 상위 15개 단지 가운데 13곳이 도보권에 대형 공원 등 녹지를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산과 맞닿은 안양시 '안양 에버포레 자연앤e편한세상 A2블록'이 1순위 평균 57.1대 1로 경기·인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탄천과 불곡산을 낀 성남시 '더샵 분당센트로'가 51.3대 1로 뒤를 이었다.

이런 흐름은 단지 설계로도 번지고 있다. 공원 옆자리를 넘어, 아예 단지 안에 공원급 광장과 조경 설계를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밖 공원을 찾아가는 대신 현관 앞에서 산책과 휴식이 이뤄지고, 길을 건널 필요가 없어 아이를 안심하고 내보낼 수 있다는 강점을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옛 군부대 이전부지에 조성된 서울 금천구 독산동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3차(1,236세대) 전용 84㎡가 지난 6월 13억5,000만원에, 1차(1,743세대)가 5월 13억원에 거래되며 올해 금천구 국민평형 최고가 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단지 내 중앙광장과 곳곳의 녹지공간 등을 앞세워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아파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풍부한 수목과 산책로가 잘 조성된 단지는 도심 속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공기 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쾌적한 야외 활동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주거 대안이 되고 있다.


다만 이런 단지는 흔치 않다. 공원급 광장과 조경설계를 적용하려면 단지 규모 자체가 큰 대단지에서만 가능해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 내 대형 광장과 조경은 돈으로 살 수 없는 대단지만의 프리미엄"이라며 "공원급 외부 공간을 갖춘 단지는 가족 단위 실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며 지역 대표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김포 한강변에서 7월 분양에 나서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가 공원급 중앙광장과 조경을 단지 안에 들인 설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의 중심에는 약 5,950㎡(약 1,800평) 규모의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놀이와 휴게 공간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광장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바닥분수 광장이 일상의 쉼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유아놀이터와 연계된 숲속 놀이공간 '놀이숲', 입주민 체력증진을 위한 주민운동시설도 단지 곳곳에 배치된다.


특히 중앙광장과 부대시설 공간을 연계해 단지 한가운데로 동선이 모이도록 했고,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 2개소와 어린이공원도 계획돼 있어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공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는 지하 4층~지상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80㎡ 아파트 2,432세대 규모다. 단지는 한강변에 직접 접한 단지로, 영구적인 한강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을 확보하고 있다.


교통 여건도 두루 갖췄다. 김포한강로 풍곡IC(예정)와 48번국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가 가까워 서울 도심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인천 2호선(계획)이 연장되면 GTX-A가 정차하는 킨텍스역 환승으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김포 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고, 2031년 개원을 목표로 하는 인하대병원 메디컬캠퍼스 등 의료 인프라도 확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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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의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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