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글로벌 가교 역할

한진이 해외 패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패션 브랜드의 물류 컨설팅에 나섰다.


한진의 K-패션 글로벌 진출 특화 물류 서비스인 'SWOOPPING(숲핑)'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열린 'K-패션 커넥트(K-Fashion Connect)'에 물류기업으로는 단독으로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열린 'K-패션 커넥트(K-Fashion Connect)'에 참가한 한진 관계자들이 물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하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열린 'K-패션 커넥트(K-Fashion Connect)'에 참가한 한진 관계자들이 물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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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션 커넥트'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하며 'K-섬유·패션 협력 강화 및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B2B 패션 수주 전시회다. K-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한진은 전신인 '트렌드페어(Trend Fair)'에 2번째로 국내 유망 K패션 브랜드의 물류 해결사로 함께하게 됐다.

한진의 'SWOOPPING'은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패션 물류 전문인력을 현장에 전면 배치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참가 브랜드들의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 단계에 필수적인 물류 프로세스 세팅을 진단했다. 또한 주요 국가별 관세율, 통관 절차, 무역 조건, 효율적인 물류 프로세스 등 매출과 직결되는 요소들에 대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진의 'SWOOPPING'은 지난 3년간 트렌드페어를 비롯해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 등 국내외 주요 패션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중소 패션 브랜드 107개사의 해외 진출을 이뤄낸 바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9월에는 한국패션협회와 K-패션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K-패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박람회 공동 참가, 해외 마케팅 및 물류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한진이 2024년 1월 선보인 'SWOOPPING'은 K-패션 해외 진출 지원 서비스인 기존 '숲(SWOOP)' 서비스에 '쉬핑(Shipping)'을 합성한 글로벌 패션 특화 물류 서비스다.


한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B2C 판매와 소량의 샘플 발송은 물론, 해외 팝업 행사 및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브랜드에 최적화된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복잡한 해외 진출 과정에서 국가별·유형별로 여러 물류사를 각각 접촉해야 했던 기존의 구조적 불편함을 완벽히 해소하고,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현해 패션 업계의 필수적인 글로벌 물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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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상담 부스 운영은 해외 무역 장벽과 물류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우수 패션 브랜드들에게 명확한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한진만의 차별화된 'SWOOPPING'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안착을 돕는 글로벌 물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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