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요양·주거 복합지원 필요 주민 조기 발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다음 달 한 달간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중발굴은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찾아 서비스를 연계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는 16개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 국민연금공단 은평지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합사회복지관 등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초기 상담과 통합 판정을 거쳐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에 따라 의료·보건·요양·돌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받는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한다.
특히 구는 기존 대면 방식에 더해 비대면 통합지원회의를 새로 도입해 병원과 복지기관 등 관계기관의 참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별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논의하고 기관 간 협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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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것이 통합돌봄의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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