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정예 화이트해커들이 '데프콘 CTF 2026' 출전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 정예 화이트해커들이 '데프콘 CTF 2026' 출전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라온시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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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라온시큐어 close 증권정보 042510 KOSDAQ 현재가 7,66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470 2026.07.2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AI 스스로 격리망 뚫고 침투…"사람용 인증만으로는 못 막는다" 라온시큐어, NH농협손보에 양자내성암호 공급…금융권 PQC 시장 공략 속도 라온시큐어, 제주 디지털 통합 신원인증 구축 참여…모바일 기반 인증 인프라 설계 화이트해커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대회인 '데프콘(DEF CON) CTF'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수준의 보안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사는 인공지능(AI) 활용 능력과 분야별 전문성을 결합한 실전형 보안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보안 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는 최근 열린 '데프콘 CTF 2026' 예선에서 소속 화이트해커 23명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데프콘 CTF는 전 세계 최정상급 화이트해커들이 취약점 분석과 공격·방어 기술,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국제 해킹대회로 '해킹 올림픽'으로 불린다. 올해 예선에는 전 세계 686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단 12개 팀만 오는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대회에서 화이트해커 23명을 3개 팀으로 나눠 출전시켰으며, 이들이 속한 모든 팀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회사는 다양한 팀에서 동시에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인 수준의 화이트해커 인재 풀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분석 역량도 큰 역할을 했다. 제한된 시간 안에 취약점 분석과 암호 해독, 웹 해킹 등 고난도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대회 특성상 AI를 활용해 문제 구조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 방향을 도출한 경험이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라온시큐어 화이트해커들은 평소 국내외 해킹방어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최신 공격 기법과 방어 전략을 축적해 왔다. 여기에 웹과 리버싱,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포너블(시스템 취약점 공략) 등 각 분야 전문 인력이 협업하는 체계를 구축해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는 팀플레이 역량도 강화해 왔다.


이 같은 성과는 라온시큐어 화이트햇센터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도 연결된다. 라온시큐어 화이트햇센터는 국내 대표 화이트해커 조직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 주요 해킹대회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김동민 팀장과 최용선 팀장은 일본 세콘(SECCON) CTF 우승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사이버공격방어대회(CCE) 공공부문 우승, 데프콘 CTF 본선 4위 등 다양한 국제·국내 대회에서 함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라온시큐어는 국가 지정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서 화이트해커 조직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모의해킹 등 실전형 보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실제 공격자의 관점에서 기업 시스템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침투와 확산, 정보 유출 가능성까지 검증해 고객사의 보안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앞으로 인공지능(AI)이 사이버 공격과 방어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만큼 화이트해커의 실전 경험과 AI 활용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보안 검증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윤원석 라온시큐어 화이트햇사업본부장은 "이번 데프콘 CTF 본선 진출은 라온시큐어 화이트해커들의 세계 최고 수준 실전 보안 역량을 보여준 결과"라며 "AI가 공격과 방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환경에서 화이트해커의 전문성과 AI 활용 능력을 결합해 기업이 실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보안 검증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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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성과는 라온시큐어가 세계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역량과 AI 기반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차세대 보안 서비스 확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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