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0명서 확대… 총 3억 지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도 광진구 장학생 103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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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선발 인원을 지난해 70명에서 103명으로 늘렸다. 총 지원 규모는 3억여 원으로, 1인당 지원금은 지난해와 같게 유지하면서 지원 대상을 넓혔다. 선발 인원은 특기 장학생 30명과 일반 장학생 73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초·중·고등학생 62명과 대학생 41명이다.


일반 장학생은 일정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생활 곤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기 장학생은 예체능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뛰어난 초·중·고등학생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 시·군·구 규모 이상의 문화·예술·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광진구에 1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학생이다. 다만 지난해 광진구 장학생으로 선발됐거나 올해 광진구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자격조회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결과는 9월 중 개별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이나 교육지원과(02-450-716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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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구청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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