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FM과 손잡고 브랜드와 글로벌 영화 창작자 연결…기획부터 제작·OTT 공개까지
'밤낚시' 성공 경험 사업화…매년 콘텐츠 IP 발굴 추진

이노션 이노션 close 증권정보 214320 KOSPI 현재가 19,26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9,270 2026.07.2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이노션, 애플 출신 이일섭 영입…디지털 마케팅 강화 나선다 이노션, SBVA와 혁신기업 성장 플랫폼 가동…스타트업 협업 확대 "등산 중 라면 국물 버리지 마세요"…유통가 '매직밤' 무료 배포 이 브랜드와 영화를 결합한 글로벌 콘텐츠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고회사 이노션, 영화판 뛰어든다…시네마바이브랜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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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열리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마켓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협력해 '시네마바이브랜드(Cinema by Brand)'를 선보이며 콘텐츠·IP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브랜드와 글로벌 영화 창작자를 연결해 영화 기획부터 제작, 공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영화 창작자들이 작품을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약 6개월 이상의 제작 과정을 거쳐 이르면 2027년 여름 극장이나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노션은 브랜드 선정부터 창작자 매칭, 제작, 배급까지 통합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현대자동차와 제작한 단편영화 '밤낚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밤낚시'는 국내 최초 극장 유료 상영 브랜디드 콘텐츠로 칸 라이언즈 그랑프리와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최고편집상을 수상하며 광고와 영화의 경계를 허문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노션은 사업 확대를 위해 콘텐츠 전문 조직인 '콘텐츠 스튜디오'도 신설했다. 방송과 영화, 공연, 전시,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와 IP 사업을 전담하며 브랜드와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신규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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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이노션 대표는 "브랜드와 창작자, 영화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사업 구조를 구축해 콘텐츠와 IP 중심의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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