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업무협약… 청년 발굴부터 취업 연계까지
서울 성북구는 지난 23일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도봉구와 지역 청년 발굴 및 취업 지원 연계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북구와 도봉구가 '2026년 고용노동부 청년 지원 공모 사업'에 각각 신규 선정되면서 두 자치구의 청년 지원 사업과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북구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자신감과 구직 의욕 회복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도봉구는 청년의 구직 단념 예방과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세 기관은 '서울북부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을 발굴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청년 지원 사업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했다. 참여자 모집과 사업 홍보, 프로그램 및 취업 정보 공유, 우수 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에도 협력한다.
기관별로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은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자치구 사업과 북부고용센터 취업 지원 서비스를 잇는 역할을 맡는다. 성북구와 도봉구는 관내 청년 발굴과 프로그램 안내, 자치구 간 교류·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성북구는 '서울청년센터 성북'을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고용노동지청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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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청년 지원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들이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와 노동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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