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자 자카르타 구단 자격 정지 1년 확인
신 감독 울산 사령탑 시절 선수 폭행 논란
페르시자 "한국 밖에선 활동에 영향 없다"

신태용 감독이 선수 폭행 논란과 관련해 대한축구협회 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신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페르시자 자카르타 구단은 27일 "대한축구협회는 신태용 감독에게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내렸다"라며 "해당 징계는 대한민국에서만 적용된다. 페르시자를 포함해 대한민국 밖에서 진행되는 신 감독의 활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페르시자 자카르타 감독. 연합뉴스

신태용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페르시자 자카르타 감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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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자 구단은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을 존중하는 동시에 신 감독이 최선을 다해 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신뢰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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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지난해 8월 K리그1 울산 HD 사령탑으로 부임했다가 선수들과 불화설에 이어 선수 폭행 논란까지 불거지며 2개월여 만에 계약이 해지됐다. 특히 부임 직후 선수들과 상견례 자리에서 특정 선수의 뺨을 손바닥으로 강하게 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울산과 결별한 신 감독은 지난 6월 페르시자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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