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14일 임시회 마무리…18개 안건 처리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 시정질의
폭염 대응·행정사무감사 계획도 확정
경북 구미시의회가 27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18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과 단기거주시설 운영 등 복지 분야 안건을 비롯해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구축, K-치킨벨트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위탁 동의안이 처리됐다.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와 지스타(G-STAR) 경북 하이퍼 루키 펀드 출자안 등 지역 성장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안건도 원안 가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현경 의원이 첨단산업과 과학교육을 연결하는 새로운 공공 인프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재우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과 관련한 구미시장의 책임을 추궁했다.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구미시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산업건설위원회는 반려동물 문화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구미시의회 슬로건 공모작을 심사했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의회의 윤리 수준 향상과 공정한 의정활동을 위한 권한 및 심사 절차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도 원안대로 처리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승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임시회 기간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보고 청취, 현장방문 등 의정활동에 힘쓴 의원들과 협조해주신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관리·운영과 홍보를 강화하고 이동노동자 쉼터 확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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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는 민생·복지 현안을 비롯해 지역경제와 미래산업, 관광 활성화까지 폭넓은 안건을 다루며 제10대 구미시의회의 정책 중심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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