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목표주가 4만3000원 유지"
대신증권은 27일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close 증권정보 316140 KOSPI 현재가 33,100 전일대비 2,250 등락률 +7.29% 거래량 4,564,310 전일가 30,850 2026.07.27 15:30 기준 관련기사 우리금융, 2분기 순익 1조46억원…분기 기준 역대 두 번째 '최대주주 지분율 낮아' 삼전·하닉 등 내년 주총 땐 이사선출 표대결 가능성도[상법개정 1년]③ 인수금융 강자로 떠오른 우리투자증권…시너지 효과 톡톡 에 대해 2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24일 종가(3만850원) 대비 39.4%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당사 추정 및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이번 성과는 비이자이익 개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은행의 신탁, 펀드 등 자산관리 수수료 수익이 크게 늘며 비이자이익 증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6.4%, 전년 동기 대비 7.5%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62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3%,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자이익은 2조33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3.3% 늘었으나 은행 마진은 1.51%로 전분기와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박 연구원은 "마진 개선이 제한된 이유는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해 4~5월 정기예금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라며 "향후 기준금리가 본격적으로 인상되면 마진 확대 폭이 다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3개월 CD금리 기준 대출 비중을 늘리면서 기준금리 25bp 인상 시 순이자이익 증가 효과는 기존 14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순이자마진(NIM) 상승 효과는 3bp에서 4bp로 확대됐다.
리스크 요인도 있다. 중앙그룹 관련 부실채권(NPL) 1380억원이 발생해 대손비용 440억원이 새로 반영됐다. 다만 2분기 전체 대손비용은 439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6%, 전년 동기 대비 13.7% 줄며 예상치를 밑돌았다.
6월 말 기준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3.7%로 환율 상승에도 전분기 대비 10bp 상승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1500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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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현금배당 1조1300억원과 자사주 매입 3500억원을 더하면 올해 총주주환원율은 46.4%에 이를 것"이라며 "자사주 통합 시계가 앞당겨지고 자본비율이 향상되며 내년 실적 개선과 함께 총환원율 50%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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