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분기 영업익 4884억원…전년比 37.8% 증가
전자BG 분기 최대 실적
시장 전망치 8.5% 웃돌아
하반기 자체사업 매출 3.2조원 목표
㈜두산이 인공지능(AI)·반도체 시장 성장에 힘입어 2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AI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반도체용 전자소재를 담당하는 전자BG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두산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5861억원, 영업이익 4884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37.8% 증가했다. 순이익은 5356억원으로 129.7%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6.7%에서 올해 2분기 8.7%로 2.0%포인트 상승했다.
자체사업은 AI 서버와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네트워크용 전자소재 수요 확대에 힘입어 매출 7652억원, 영업이익 212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은 27.7%에 달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이 정도였어?" 세계 1위가 보인다…"한국산 믿고 ...
AD
두산은 하반기에도 AI·반도체 시장의 견조한 수요와 신규 증설 설비 양산을 바탕으로 고수익 제품 공급을 확대해 자체사업 연매출 약 3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