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 1085억…전년 대비 59%↑
"하반기 제2올리고동 대형라인 본격 가동"

에스티팜 에스티팜 close 증권정보 237690 KOSDAQ 현재가 100,200 전일대비 16,500 등락률 -14.14% 거래량 316,978 전일가 116,700 2026.07.27 15:09 기준 관련기사 에스티팜 HIV 신약, 임상 PoC 확보…기술이전 시험대 코스피·코스닥, 급락에 장중 매도 사이드카 후 상승 전환 목암생명과학연구소·에스티팜, AI 기반 RNA 설계·최적화 기술 공동연구 협약 체결 은 올 2분기 매출 1085억원, 영업이익 18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58.9%, 41.7% 오른 수치다.


올리고(Oligo), 저분자(Small Molecule) 사업부에서 상업화 품목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회사는 "공정기간 장기간 소요된 특정 품목의 고정비가 일시에 반영돼 매출원가율이 증가했으나 이는 일시적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경기 안산 에스티팜 반월 전경. 에스티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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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별로 보면 올리고 매출은 전년 대비 83% 성장한 796억원을 기록했다. 상업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한 매출은 497억원으로 전체 올리고 사업부 매출의 62%를 차지했다. 제2올리고동 가동 이후 총 13개의 신규 프로젝트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상반기 신규 프로젝트 수주는 총 8건으로 회사는 하반기 7건 이상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올리고 수주잔고는 약 3억달러(약 4402억원)다.

저분자 사업부 매출은 전년 대비 199% 오른 199억원으로 집계됐다. 2건의 상업화 프로젝트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용 링커 매출 20억원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약 5천만달러(약 734억원)다.


한편 에스티팜은 오는 10월 학회에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신약 STP-0404의 임상 2a상 세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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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은 "하반기에는 주력 사업부인 올리고, 저분자 사업부에서 상업화 매출이 더 증가할 전망"이라며 "제2올리고동 대형라인 본격 가동 등으로 매출총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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