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발지진 1심 '무죄' 판결에도
"시민 피해 회복 및 권리 구제 최선"
유망강소기업 ㈜코아시스템 신사옥 개소
'매출 500억·고용 100명' 목표
해오름대교 전망대 27일 정식 개방
영일만·포스코 야경 명소 기대
포항시가 촉발지진 관련 형사재판 결과와 별개로 시민들의 피해 회복 지원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지역 유망강소기업의 결실과 새로운 해양 관광 랜드마크 개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3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의 '포항 촉발지진' 형사재판 1심에서 지열발전사업 관계자 전원에게 무죄가 선고된 것과 관련해, 사법적 판단과 별개로 시민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지진 피해와 어려움은 여전히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대법원 상고심(민사 소송)에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이 잘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주민들이 국가 등을 상대로 낸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은 대법원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포항시의 강소기업 육성 사업도 결실을 맺었다.
시는 지난 24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전문 자동화 설비 기업인 ㈜코아시스템의 신사옥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5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으로 시작해 경북 스타기업으로 성장한 ㈜코아시스템은 부지 2751평 규모의 신사옥과 공장을 구축해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췄다.
박제서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500억 원과 고용 100명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박용선 시장은 "맞춤형 기업 지원을 확대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관광 분야에서도 반가운 소식이 이어졌다. 포항시는 영일만의 바다와 도심, 포스코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해오름대교 전망대'를 오는 27일 정식 개방한다.
교량 주탑에 위치한 전망대는 3층 실내와 4층 옥외 테라스로 구성됐으며, 송도와 영일대 양방향 엘리베이터 및 보행로를 통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연중무휴(오전 9시~오후 6시)로 무료 운영되며,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은 50명 내외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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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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