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 녹십자 녹십자 close 증권정보 006280 KOSPI 현재가 130,500 전일대비 3,400 등락률 +2.68% 거래량 18,676 전일가 127,100 2026.08.28 15:30 기준 관련기사 하이브·JYP·현대차…"목표주가 하향" 쏟아졌다 GC녹십자, 헌터증후군 치료제 인도·대만 품목허가 획득 바이오協 "백신도 국내생산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해야" 가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임상 2상 시험계획변경승인(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난 24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GC녹십자 본사. 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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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의 임상 2상 연구 과제 수행 기업으로도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온 코로나19 백신의 자급화를 실현하고, 미래 팬데믹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국산 mRNA 백신 개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 주도 프로젝트다. GC녹십자는 이번 선정으로 임상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으며, 정부 로드맵에 맞춰 2028년까지 코로나19 mRNA 백신의 최종 품목허가를 획득하겠다는 방침이다.


식약처에 제출된 계획에 따르면 이번 임상 2상은 만 19~85세의 건강한 성인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활성대조군과 비교해 GC4006A의 최적 임상 용량과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특히 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mRNA-LNP 플랫폼을 활용해 임상 단계에 진입한 첫 번째 파이프라인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이 자사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GC녹십자는 지난해 말 같은 사업의 임상 1상 연구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현재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19~64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1개월 결과를 식약처에 제출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연내 임상 2상에 본격 착수하고, 내년 하반기 임상 3상 IND 신청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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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mRNA 플랫폼 기술은 미래 팬데믹 발생 시 신속한 백신 개발과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백신 자급화 성공에 기여하고 글로벌 수준의 독자 기술력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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