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인구의 날 맞아 '투맘쇼' 성황
현실 육아 공감대 넓혀…가족 친화 문화 확산

경기 남양주시(시장 최현덕)가 인구의 날을 맞아 마련한 육아 공감 토크콘서트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출산과 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릴레이 공감 토크콘서트-육아고민상담소, 투맘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릴레이 공감 토크콘서트-육아고민상담소, 투맘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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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릴레이 공감 토크콘서트-육아고민상담소, 투맘쇼'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육아 경험과 고민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가족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일 열린 '신혼 재태크 토크, 투머니쇼'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릴레이 프로그램이다.

무대에는 방송인 김미려, 조승희, 김경아가 출연해 실제 육아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과 고민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토크도 이어지며 객석 곳곳에서 공감과 웃음이 터져 나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인구정책은 단순히 인구를 늘리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정책"이라며 "74만 시민 모두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본적이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드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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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족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더욱 넓히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과 가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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