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현 주민자치센터 증축·남사 운동시설 조성 '본궤도'
용인시의회, 모현 주민자치센터 증축·남사 체육시설 계획안 통과
용인 모현 주민자치센터 99억 들여 확장…2029년 준공 예정
경기 용인특례시 모현읍 주민자치센터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확장되고, 남사읍 전궁지구에는 다목적체육관과 야외풋살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 사업과 남사 전궁지구 운동시설 기부채납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지난 24일 열린 용인특례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모현읍 주민자치센터 증축 사업은 현재 행정복지센터 내 일부 공간을 활용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별도 시설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약 9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542㎡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을 건립할 계획이다.
새 주민자치센터에는 문화강좌실과 다목적실, 헬스장, 그룹운동(GX)실, 샤워실 등을 갖춰 주민들의 문화·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주민자치센터는 2006년 건립된 행정복지센터 공간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까지 시의회 문턱을 넘으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건축기획과 설계 공모를 거쳐 2028년 착공,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사 전궁지구에는 부지면적 3882㎡, 연면적 850㎡ 규모의 다목적체육관과 야외풋살장 등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이 시설은 전궁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사업시행자가 건립한 뒤 용인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오는 8월 건축허가를 마치고 9월 착공해 2028년 1월 준공한 뒤 같은 해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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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은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지역 주민들이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을 위한 시설인 만큼 일정대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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