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 개편 및 자민당 내 인사 검토 방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지율 반등을 노리기 개각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3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도서국 해양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3일 도쿄에서 열린 '세계도서국 해양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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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은 25일 복수의 정권 관계자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 특별국회가 이날 폐회함에 따라 내각 개편과 자민당 내 인사를 검토할 방침으로 전해진다고 보도했다.


개각과 자민당 인사 시기는 8~9월 중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등 주요 각료와 스즈키 이치 자민당 간사장 등 인사들의 거취가 핵심이 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은 분석했다.

지난해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경쟁했던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 하야시 요시마사 총무상,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고바야시 다카유키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의 거취에도 이목이 쏠린다.


아소 부총재는 다카이치 총리를 당선시킨 킹메이커다. 자민당 파벌로 남은 아소파를 이끌고 있다. 스즈키 간사장과 아소 부총재 모두 야당 국민민주당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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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총리의 개각 검토는 최근 하락세인 내각 지지율을 회복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주요 장관들을 교체해 분위기를 쇄신하고 당 내부를 결속시켜 정권의 기반을 공고히 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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