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제조 AI 협력 후속 논의 진행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최고경영자)를 만나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엔비디아는 24일(현지시간) 자사 X(옛 트위터)를 통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의선 회장과 젠슨 황 CEO가 제네시스 마그마 차량 모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비디아 X

엔비디아는 24일(현지시간) 자사 X(옛 트위터)를 통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의선 회장과 젠슨 황 CEO가 제네시스 마그마 차량 모형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엔비디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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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24일(현지시간) 정 회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엔비디아 본사를 방문해 젠슨 황 CEO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방문에서 정 회장과 젠슨 황 CEO는 자율주행, 로봇, 제조 AI 등 지난 6월 젠슨 황 CEO의 한국 방문 당시 협의했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 CEO는 한국을 찾은 지난달 8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를 직접 방문해 정 회장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밸리 구축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자율주행, 로봇, 제조 AI,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폭넓은 협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417,5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0.85% 거래량 421,243 전일가 414,000 2026.08.20 15:30 기준 관련기사 AI 투자 열기, 반도체 넘어 로봇·휴머노이드로 확산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현대 N 파트너 데이'…팝업스토어 운영 똑같은 종목인데 투자 결과가 다르네...이유 알아봤더니 그룹은 112만4000㎡의 새만금 부지에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9조원을 투자해 로봇 제조 및 부품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AI 데이터센터, 1GW급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 미래 신사업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로봇·AI·에너지 솔루션 중심 미래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당시 젠슨 황 CEO는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 양사는 자율주행 등 기존에 추진해왔던 협력 분야를 넘어 급변하는 AI 및 모빌리티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만금 AI 밸리'를 비롯해 피지컬 AI, 글로벌 표준 AI 에코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새만금 AI 밸리에 엔비디아의 고성능 AI 서버와 GPU 인프라가 접목, 데이터센터 및 AI·로봇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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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미국·남미 순방길에 동행한 정 회장은 이번 방미 기간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가해 빅테크 기업들과 미래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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