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물량도 의견 교환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과 김 장관은 이날 비공개 회동을 갖고 주택시장 현황과 공급 확대 등 부동산 정책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1월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1월13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오찬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질의응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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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대출 규제와 수요 억제에 치우쳤다고 지적하며 민간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통한 공급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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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물량을 두고도 이야기를 나눴다. 정부는 올해 1·29 부동산 공급 대책을 발표하며 이곳에 1만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지만, 서울시는 비즈니스 허브 기능과 사업 지연 가능성을 고려할 때 최대 8000가구가 한계라는 입장이다. 다만 이날 회동에서 구체적으로 합의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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