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로 일하는 방식 바꾼다…'AID-X 데모데이' 개최
KT KT close 증권정보 030200 KOSPI 현재가 52,4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58% 거래량 206,894 전일가 52,100 2026.08.21 15:30 기준 관련기사 KT, 풀스택으로 '모두의 AI' 승부…국산 NPU·AI 모델·클라우드 결집 KT, 농협·한국MS와 유통 AX 협력…"농산물 거래 활성화" KT, 현장 엔지니어 500명 육성…"AX 경쟁력은 현장" 는 경기도 성남 KT 판교 사옥에서 IT 부문과 IT 전문 그룹사 KT DS가 참여하는 'AID-X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AID-X는 기존 인공지능(AI) 기반 개발 체계인 AIDD를 확장한 개념으로, 개발을 넘어 IT 업무 전반에 AI를 내재화하기 위한 KT의 업무 체계다. KT는 AI를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를 넘어 개발 프로젝트 전 과정에 적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전환해 왔다.
KT는 경기도 성남 KT 판교사옥에서 IT부문과 IT 전문 그룹사 KT DS가 참여하는 'AID-X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서 KT 임직원들이 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KT
이번 행사는 KT가 추진해 온 AID-X의 적용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AI를 통해 업무 방식과 개발 문화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현업 경험 중심으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서는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인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개발자의 반복적인 분석·개발 업무를 AI가 스스로 수행하고 분석·모델링과 데이터 연계 등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인 사례 등이 주목받았다.
전시 공간에서는 AID-X 기반 개발 거버넌스와 핵심 기술 등 다양한 차세대 AX 기술도 함께 공개됐다. 대표 사례로는 K RaaS 기반 휴머노이드 피지컬 AI 개발 과정이 소개됐다. 현장에서는 사람의 자연어 명령을 이해한 휴머노이드가 주변 환경과 물체를 인식하고 물체를 집어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 과정을 시연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단말기와 앱·운영체제(OS)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제 고객 관점으로 테스트하는 AI 기반 플랫폼도 공개됐다. 이 플랫폼은 AI가 실제 사용자처럼 모바일 화면을 인식하고 앱 기능을 이해해 테스트 시나리오를 짠 뒤 테스트까지 진행하는 기술이다.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의 불편 사항을 해결한 사례도 공개됐다. 판교 사옥 셔틀버스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노선을 최적화하면서 비개발 직군 구성원도 자연어 기반 AI를 활용해 업무를 개선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게 KT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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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번 AID-X 데모데이를 통해 누구나 AI를 실제 업무에서 활용하는 일하는 방식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옥경화 KT IT부문장(CIO·부사장)은 "AI는 사람을 대신하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의 역량을 확장하는 협업 파트너"라며 "KT는 앞으로 모든 IT 프로젝트에 'AID-X Must'를 선언하고, 업무 프로세스 전 단계의 AX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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