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 전용 온라인 플랫폼 내 '수출입지원' 전용 메뉴 신설
서류·서식·Q&A 온라인 제공, 실무 교육·컨설팅·대행사 연계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 코스맥스 close 증권정보 192820 KOSPI 현재가 275,500 전일대비 6,500 등락률 -2.30% 거래량 126,187 전일가 282,000 2026.09.0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맥스, 중복상장 리스크 해소…목표가 유지" [클릭 e종목] K-뷰티 고용도 '세대교체'…양대산맥 인력 줄이고, 신흥강자 두자릿수 확대 "주가 46% 뛰었는데 더 간다"…증권가가 꽂힌 이 종목 는 고객사 전용 온라인 플랫폼인 '이-비즈(e-biz)'에 '수출입지원' 메뉴를 신설하고 수출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사는 이-비즈에 접속해 필요한 지원 내용을 등록하면 온라인으로 상담과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순한 수출 절차 안내부터 선적 서류 작성, 원산지 증명서 발급, 관세 환급(기납증) 관련 업무, 물류·통관 대행사 연계까지 수출입 과정 전반을 하나의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다.

코스맥스 제공.

코스맥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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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는 코스맥스 수출입관리팀이 전담한다. 코스맥스는 현재 완제품 기준 43개국에 직접 수출하고 있으며 간접 수출을 포함하면 수출국은 120여 개국에 이른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2억불 수출의 탑'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3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료와 부자재도 46개국에서 조달하는 글로벌 공급망을 운영 중이다.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수입 부문 수출입안전관리우수기업(AEO) 인증을 받았고, 인증수출자 자격과 보세창고 운영 경험 등 20년 넘게 축적한 수출입 노하우를 이번 서비스에 활용한다.

코스맥스가 지원 범위를 생산에서 수출 실무까지 넓힌 것은 K뷰티 시장 구조가 빠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는 대형 브랜드보다 중소·인디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지만, 상당수 기업은 국가별 통관 규정과 원산지 증명, 선적 서류 작성 등 수출 실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잠정치 기준 50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7% 증가했다. 화장품은 전체 중소기업 수출 품목 가운데 비중(7.9%)이 가장 높은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코스맥스는 그동안 인디 브랜드와 함께 해외 시장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면서 고객사들의 수출 실무 지원 수요가 커졌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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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관계자는 "ODM 파트너의 역할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며 "고객사가 처음 수출을 시작하는 단계부터 지속해서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코스맥스의 수출입 전문 역량을 직접 나누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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