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자’ 등 전작 회고전도

나홍진 감독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나홍진 감독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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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이 신작 '호프'로 제25회 뉴욕아시아영화제(NYAFF)에서 액션시네마상을 받았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나 감독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다니엘 A.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다니엘 A.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상'은 2013년 별세한 영화제 공동 창립자이자 액션 영화 애호가였던 다니엘 크래프트를 기려 제정했다. 액션 영화 예술을 발전시킨 영화인에게 수여된다.


생일 당일 상을 받은 나 감독은 "출발하기 전부터 이곳에 도착한 뒤까지 3일째 생일 축하를 받고 있다"며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묵직하고 좋은 상을 받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호프'는 올해 영화제의 센터피스 프레젠테이션 상영작으로 선정돼 지난 20일 북미에서 처음 공개됐다. 센터피스 프레젠테이션은 영화제가 주요 초청작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나 감독은 상영 뒤 열린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작품의 배경과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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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는 나 감독의 장편 연출작을 모은 회고전도 열고 있다. 데뷔작 '추격자'(2008)를 비롯해 '황해'(2010), '곡성'(2016), '호프'를 차례로 상영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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