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내달 최대 6.8조 통화안정증권 발행
전월 대비 2000억 줄어
한국은행은 다음달 최대 6조8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6조3000억원, 모집 방식으로 4000억~5000억원이 발행될 예정이다.
통화안정증권은 주식시장 활성화나 경상수지 흑자 등으로 시중 유동성이 치솟을 때 한은이 발행하는 특별 유통증권이다. 국고채와 더불어 국채에 속한다. 일정기간 돈을 빌리는 대신 만기 때 이자와 원금을 갚는 증서다.
경쟁입찰은 다음달 3일 6000억원(91일물)을 시작으로 ▲5일 2년물 2조원 ▲10일 91일물 6000억원 ▲12일 1년물 7000억원 ▲14일 91일물 6000억원 ▲19일 3년물 6000억원 ▲24일 91일물 6000억원 ▲31일 91일물 6000억원이다.
모집입찰은 26일 1·2·3년물 4000억~5000억원이 실시된다. 모집 규모와 종목별 배분은 입찰 전 영업일인 다음달 25일 최종 확정된다.
발행 계획은 공개시장 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 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한은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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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다음달 통안증권 중도 환매도 실시한다. 7일 4000억원, 18일 2조3000억원을 각각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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