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억원 규모 지역 사업 확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진안군의 중앙부처·공공기관 공모사업 3건 연속 선정에 힘을 보탠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안호영 의원실에 따르면 진안군은 최근 수자원공사 사업 2건과 국토교통부 사업 1건 등 모두 3건의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국토교통부 사업을 연계한 결과다. 진안군은 먼저 수자원공사 댐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5억 원 규모의 '스마트 그린로드 구축사업'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형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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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해당 사업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여기에 진안군 지방비 12억 원이 더해져 전체 사업 규모는 47억 원으로 늘었다.


'스마트 그린로드'는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친환경 교통수단과 체류 공간을 결합하는 사업이다. ▲수요응답형 교통(DRT) ▲전기차 ▲전기자전거 ▲체류형 거점 등을 연계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관광객이 머무는 지역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진안군은 이와 함께 수자원공사 공모사업인 '기억이 머무는 망향의 정원 재생사업'에도 선정돼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안호영 의원은 수자원공사가 국회 기후노동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인 만큼,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사업을 챙겨온 점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미리 발굴한 뒤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사업을 연결해 예산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접근했다는 것이다.


안 의원은 진안군의 다음 현안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꼽았다. 양수발전은 전력 수요가 적을 때 물을 높은 곳으로 끌어올렸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흘려보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전력 수급을 조절하는 에너지 저장 수단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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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진안군의 양수발전소 유치가 중요한 현안인 만큼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과 국가사업을 연계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기자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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