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현대차 "2분기 美 관세 부담 9000억원"
현대자동차가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2분기에 약 9000억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하반기에는 관세 영향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408,000 전일대비 12,500 등락률 +3.16% 거래량 458,584 전일가 395,500 2026.08.10 15:30 기준 관련기사 "SK하이닉스 148만원 vs 470만원"…같은 주식 두고 목표가 2배 넘게 벌어진 이유 '24시간 거래' 글로벌 토큰주식 올들어 3.5배…하이닉스도 활발 [비트코인 지금] 현대차그룹, 로봇으로 공동주택 '주차난' 해결한다 는 2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관세 납부액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약 9000억원"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관세 영향은 지난해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와 2분기 미국 관세 부담은 각각 약 9000억원 수준이었다. 반면 지난해에는 3분기 약 1조8000억원, 4분기 약 1조5000억원의 관세를 납부한 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기저효과로 관세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는 관세 부담에도 연간 수익성 목표는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회사는 하반기 생산 정상화와 신차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관세 영향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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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조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1분기에 5.5% 영업이익률이고 2분기에 5.8%, 1분기에 작년 4분기 대비해서 턴어라운드 하고 2분기에 조금 계속 성장 추세를 이어갔다"면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을) 추진해서 저희가 업계에 자동차 업계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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