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아이오닉3' 유럽 시장 공략…현대차 "하반기 2만대 판매 목표"
현대자동차가 유럽 전기차 시장 반등의 핵심 카드로 아이오닉3를 내세웠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중국 전기차 공세에 대응하는 한편, 하반기 약 2만대 판매를 목표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299,000 전일대비 10,500 등락률 -3.39% 거래량 343,898 전일가 309,500 2026.10.22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럽車 시장 성장에도 현대차 '역주행'…기아는 판매량 늘어 현대차, 인니에 '이동형 교육 전기버스' 운영… 중학교 13곳 방문 "1200만대 차량 데이터 수집해 통합 관리"…AX 속도내는 현대차그룹 는 2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유럽 시장에서는 코나와 투싼 등 기존 볼륨 모델의 노후화와 중국 전기차의 공격적인 시장 진입으로 상반기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동안 중국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는 B세그먼트 전기차가 부족했던 만큼 아이오닉3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아이오닉3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가격을 꼽았다. 현대차는 "가격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면서도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가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오닉3는 올해 하반기 유럽 시장에 투입되며 약 2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출시 시점이 연말에 가까워 올해 판매 물량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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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아이오닉3와 신형 전기차 등 신차 출시가 모두 4분기에 집중돼 있어 하반기 유럽 판매 회복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다만 올해 출시되는 신차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면 유럽 시장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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