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재무·문화 아우른 맞춤형 교육 운영

60세 이상 부산시민 대상 평생학습 지원

건강한 노후와 새로운 배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산지역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건강관리부터 자기계발, 문화·여가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 2막을 설계한 시니어들의 배움 여정이 마무리됐다.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부산시 위탁사업으로 운영한 부산 시니어아카데미 'DIT 100+ 인생대학' 7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생 2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동의과학대가 ‘DIT 100+ 인생대학’ 7기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제공

동의과학대가 ‘DIT 100+ 인생대학’ 7기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의과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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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은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 만 60세 이상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자기계발, 문화·여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2023년 부산시 시니어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DIT 100+ 인생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새로운 관심사를 발견하고 사회적 관계를 넓힐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수중 에어로빅 ▲파크골프 등 건강·스포츠 프로그램을 비롯해 ▲상속세·증여세 세무교육 ▲스마트폰 활용 교육 ▲저속노화 실천을 위한 명상 ▲바리스타 체험 등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 습관 관리와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 취미 활동 체험 등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김태경 동의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부산 시니어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건강관리와 자기계발, 여가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는 오는 2026년 하반기 'DIT 100+ 인생대학' 8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은 8월 초부터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만 60세 이상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의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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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수명이 늘어난 시대, 배움은 더 이상 특정 세대만의 영역이 아니다. 동의과학대의 시니어아카데미는 새로운 경험과 관계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두 번째 인생'을 응원하는 평생 배움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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