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객 경험 집중 연구
AIDV 사용자 경험 강화
현대자동차·기아가 중국 상하이에 사용자경험(UX) 연구거점을 세운다. 빠른 속도로 디지털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중국 소비 트렌드에 맞춰 차세대 모빌리티를 개발한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424,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18,000 2026.07.2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굿모닝 증시]코스피, 변동성 장세 전망…실적에 따른 업종 차별화 예상 코스피, 5% 급등 후 하락하며 7000선 반등 실패 코스피, 5% 넘게 급등…올해 20번째 매수사이드카 ·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46,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46,800 2026.07.2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4% 하락한 6500선 마감…양시장 사이드카 코스피, 하락 출발 후 6700선으로 낙폭 줄여 현대차그룹, 'PV5 WAV' 특별한 여정 담은 '더 무빙 룸' 공개 는 중국 상하이시 징안구에 UX 연구 거점 'UX 스튜디오 상하이'를 개관하고 중국 시장 맞춤형 차량 UX 연구를 고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황푸구에서 운영하던 UX 스튜디오를 상하이 중심 상권인 징안사 인근 단독 건물로 이전했다. 모빌리티 UX의 핵심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객 누구나 접근이 용이한 곳이란 설명이다.
이곳에서는 중국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연구하고, 이를 차세대 모빌리티 상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UX 심층 연구 거점이다.
중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생태계와 높은 기술 수용성을 바탕으로 지능형 전동화와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멀티스크린 인터랙션, 음성 기반 서비스, 차량 내 커넥티드 생태계 등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AIDV(AI-Defined Vehicle·AI 정의 차량)의 사용자 경험 강화를 위해 UX 스튜디오 상하이에서 중국 고객의 생활 방식과 이동 경험을 연구하고, 이를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실제 상품과 UX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중국 푸단대 경영대학원 등 현지 학술기관과 협력해 사회·문화적 트렌드가 모빌리티 경험에 미치는 영향도 연구할 계획이다.
UX 스튜디오는 3층 규모의 건물에 고객 개방형 체험 공간 '오픈 랩'과 전문 연구 공간 '어드밴스드 랩'이 들어선다.
오픈 랩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현대차·기아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하고, 연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차량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어드밴스드 랩은 사전 모집된 연구 참여자가 연구원과 UX 프로젝트를 검증하는 곳으로,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도로 환경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선행 HMI(Human Machine Interface) 및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테마의 심층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해 고객 의견을 실제 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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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상하이 외에도 서울, 독일 프랑크푸르트, 미국 어바인 등 각지에 글로벌 UX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지역별 실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UX 콘셉트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UX 스튜디오 상하이는 디지털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핵심 거점"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확보한 고객 인사이트를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반영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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