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인명 피해는 없어
국과수에 정밀 감정 의뢰
대전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8시44분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한 초등학교 정문 인근 도로에서 A(19) 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고 당시 등교 시간대였으나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운전자의 음주나 약물 복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의 '2025년 학교안전사고 및 보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초·중·고와 특수·기타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22만136건으로 전년(21만1650건)보다 4%(8486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생·교직원 및 교육활동 참여자가 학교 안전사고로 인해 입은 피해를 신속·적정하게 보상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은 공제회에 의무가입하고 있다.
사고 유형별로는 부딪힘(교통사고 포함)이 9만4846건(43.1%)으로 가장 많았으며 스스로 신체에 충격을 가함(염좌·삐임) 5만1842건(23.5%), 낙상 4만7661건(21.6%), 긁힘·베임·절단·찔림 1만54건(4.6%)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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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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