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목표가 1만9000원"
AI 서비스·데이터센터 확대가 견인
미래에셋증권은 23일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4,640 전일대비 240 등락률 +1.67% 거래량 777,083 전일가 14,400 2026.07.22 15:30 기준 관련기사 LGU+·LS일렉트릭, AI 데이터센터 전력 기술 개발 협력 이통3사, AI 안경 ‘레이밴 메타’ 판매 시작…요금제 연계 혜택은? 배경훈 부총리, 이통 3사 CEO 만난다…AI 데이터센터 투자 논의 에 대해 인공지능(AI) 서비스 수익화와 데이터센터 확장을 근거로 목표주가 1만9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1일 종가(1만4400원) 대비 31.9%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최유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2분기 매출액 3조9000억원(전분기 대비 1.6%,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 영업이익 3403억원(전분기 대비 25.0%,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8.8%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9.7%가량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마케팅비·인건비·감가상각비 등 주요 비용의 효율화와 5G 가입자 수 증가, 평촌·파주·서초 등 자체 데이터센터의 성장, 일회성 이익 등이 실적을 이끌 것으로 봤다.
지난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026'에서 LG유플러스의 AI에이전트 '익시오'가 그린 미래를 시연하는 로봇이 빨래를 바구니에 넣고 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15조9000억원(전년 대비 3.1% 증가),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36.3% 증가)으로 전망했다. 구조적인 원가 경쟁력과 AI 관련 사업 부문의 수익화가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 것이란 분석이다. 3분기부터는 AI 비서 서비스 '익시오 프로'를 본격화해 개인 고객(B2C) 대상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데이터센터 확충도 주목할 부분이다. 회사의 현재 데이터센터 설치용량은 163메가와트(MW)로 자체 용량 140MW, 임차(리스) 용량 25MW로 구성돼 있다. 2030년까지 이를 400MW로 늘릴 계획인데, 자체 용량 270MW와 임차 용량 130MW로 채운다는 목표다. 인공지능 연산 수요 확대에 따라 그래픽처리장치(GPU) 전용 데이터센터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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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연구원은 "이익 레버리지 확대로 올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탄력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우상향 흐름도 이어지고, 고부가가치 AX(AI전환) 서비스 확장과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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