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예비경선 연설회 직후 차량 가격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타고 있던 차량을 파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이동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한 뒤 이동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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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께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 당사에서 이동하려던 정 전 대표의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가격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차량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A씨를 특정해 검거한 뒤 조사를 마쳤다. 현재는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여죄 부분 등 추가 수사 중"이라며 "A씨의 정당 가입 여부 등 개인정보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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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정 전 대표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차량 습격 사실을 알린 바 있다.


이지예 기자 ea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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