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청소년 교류 넘어 다양한 분야 협력 확대”
성남시, 폴란드 브로츠와프와
청소년활동 분야 업무협약 체결
미래인재 육성 맞손…청소년 국제교류 본격화
신상진 성남시장이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의 청소년 국제교류 확대를 계기로 도시 간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 시장은 2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성남시를 방문해 주신 브로츠와프시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청소년 분야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브로츠와프시와 청소년활동 분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경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와 마르친 미에진스키 브로츠와프시 교육국 부국장이 지난 21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국제청소년컨퍼런스 등 글로벌 프로그램 추진, 청소년 정책 및 활동 분야 우수사례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로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청소년 정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청소년활동 분야 국제교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브로츠와프시와의 우의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과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제5회 국제청소년컨퍼런스 in 성남'을 계기로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미국·폴란드·중국·인도네시아 등 6개국 11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각국의 문화와 정책을 공유했다. 성남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도 함께 참여해 국제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브로츠와프시는 성남시와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도시다. 양 도시는 2024년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에는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의 성남 방문과 성남산업진흥원-브로츠와프시 광역개발청 간 경제협력 업무협약 등을 통해 문화와 경제 분야 협력을 확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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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세계 문화를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국제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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