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는 오는 24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주민설명회를 연다.
시는 최근 수립한 마스터플랜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음 달 4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한다.
마스터플랜에는 도시공간 재편 방향과 실현 전략을 담았으며 ▲도시비전 방향 설정 ▲토지이용 구상 및 계획 ▲부문별 계획 ▲미래 주거 핵심전략 ▲특별정비예정구역 모델 구축 등 5개 부문을 제시한다.
시는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절차와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 신속 추진 지원 시책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특별정비(예정)구역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별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달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인 은하마을을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중동신도시 내 첫 특별정비구역 지정으로, 은하마을은 재정비를 통해 최고 49층, 3432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또 다른 선도지구인 반달마을A는 지난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받은 뒤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다. 중흥마을도 지난 달 한국토지신탁을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 포도마을과 사랑·꿈동산마을, 보람마을, 금강마을 등도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어 중동신도시 전역으로 재정비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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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사업인 만큼 주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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