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SNS에 5차례 협박글 올려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 진술

이재명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차례 올린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협박미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혜화경찰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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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6시30분께 자신의 SNS 계정에 이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5차례 올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치 상황이 자신의 뜻과 다르게 흘러가는 데 화가 나 홧김에 글을 올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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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범죄 행위"라며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호수 기자 l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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